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전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11년 '금융교육 협력학교'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금융교육 협력학교'에 선정되면 각 학교에서 50명 이상의 학생들이 총 10시간(학교 방문교육 8시간·현장교육 2시간)에 걸쳐 교육을 받게 된다. 강사는 전·현직 금융기관 대표이사(CEO)와 금융전문가, 청소년 금융강사 등이 담당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로, 투교협 홈페이지(http://www.kcie.or.kr)를 통해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2-2003-9454) 또는 이메일(hwan0601@kofia.or.kr)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