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매도에 1980선 '후퇴'…금융 '팔고'건설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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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현물 매도로 돌아선 가운데 선물도 대거 팔아치우면서 지수가 1980선으로 내려앉았다.
코스피지수는 7일 오후 12시57분 현재 전날보다 0.94% 하락한 1985.58을 기록중이다. 장 초반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반짝 반등하기도 했던 코스피는 외국인이 매도로전환하자 하락세로 방향을 튼 뒤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83억원, 761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개이는 1463억원 매수 우위다.
특히 외국인의 선물 매도로 베이시스가 악화되며 프로그램 매물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차익과 비차익 모두 매물이 나오면서 1571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금융업종은 324억원어치 팔아치우고 있고 화학과 운수창고 업종도 매물이 나오고 있다. 반면 건설업종은 269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운수장비, 전기전자 업종도 사 들이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
코스피지수는 7일 오후 12시57분 현재 전날보다 0.94% 하락한 1985.58을 기록중이다. 장 초반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반짝 반등하기도 했던 코스피는 외국인이 매도로전환하자 하락세로 방향을 튼 뒤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83억원, 761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개이는 1463억원 매수 우위다.
특히 외국인의 선물 매도로 베이시스가 악화되며 프로그램 매물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차익과 비차익 모두 매물이 나오면서 1571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금융업종은 324억원어치 팔아치우고 있고 화학과 운수창고 업종도 매물이 나오고 있다. 반면 건설업종은 269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운수장비, 전기전자 업종도 사 들이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