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연인' 이진욱, 7일 제대…"현빈, 다치지말고 잘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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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진욱이 7일 오전 서울 용산 국방부에서 전역했다.
지난 2009년 5월 입대한 이진욱은 국방홍보원 홍보지원대 연예사병으로 복무해왔다.
이날 퇴소식에서 이진욱은 "전역한 선임들의 기분이 궁금했는데, 벅차고 조금은 당황스럽다"라고 첫 소감을 밝혔다.
이어 "팬들이 2년 동안 나를 생각해줬는데, 고맙다"면서 이날 함께 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자신의 전역과 관련해 "다음에 전역하는 이동욱이 가장 부러워 했다"면서 "내 빈자리를 느낄 것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부모님이 보고싶고 팬들도 보고싶었다"면서 연인 최지우에 대한 질문에는 답을 하지 않았다.
이날 현빈의 입대와 관련해 "날씨도 추운데 입대하게 돼 안쓰럽다"면서 "다치지 말고 마지막까지 군생활 잘 하길 바란다"라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