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투자자들이 해외 파생상품을 거래할 때 가장 많이 활용하는 '시카고 상업거래소(CME그룹)'가 미국 LPGA투어의 시즌 최종전 스폰서로 참여했다.

미LPGA는 7일(한국시간) 시즌 마지막 대회인 '타이틀홀더스'의 타이틀 스폰서로 CME그룹과 3년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지난해 스폰서 없이 시즌 최종전을 치른 미LPGA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게 됐다. CME그룹은 시카고 상품거래소(CBT)와 시카고 상업거래소(CME)를 소유한 컨설턴트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