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코엑스에 위치한 삼성 갤럭시존에서 피겨 퀸 김연아를 응원하는 '하우 투 리브 스마트 (How to Live SMART)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나만의 갤럭시 탭 사용기' 이벤트를 거쳐 1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20명의 서포터즈는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11 세계 피겨 선수권 대회 현장을 직접 찾아가 김연아 선수를 응원할 예정이다.

또한 발대식을 시작으로 대회 전까지 페이스북과 국내 최초 스마트폰 전문 체험관인 삼성 갤럭시존을 통해 가장 스마트한 방법으로 김연아 선수를 응원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응원전을 온·오프라인으로 전개한다.

하우 투 리브 스마트 서포터즈의 한 참가자는 "평소 김연아 선수의 열혈 팬이었는데, 가까이에서 응원할 수 있는 '하우 투 리브 스마트 서포터즈'에 선발되어 꿈만 같다"며, "기억에 오래 남을 뜻 깊은 활동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삼성은 웨이브2 마이크로사이트에서 진행 중인 '쉘 위 웨이브'(Shall we wave)이벤트를 통해서도 '하우 투 리브 스마트 서포터즈' 10명을 추가로 선발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탭'과 '웨이브2'를 스마트하게 활용한 사용자들에게 김연아 선수와의 아날로그적인 소통 기회를 제공해, '하우 투 리브 스마트' 캠페인의 취지를 되새기는 측면에서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하우 투 리브 스마트 서포터즈의 응원이 김연아 선수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스마트폰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주세경기자 (jsk@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