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은 7일 총 650억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13종(메리츠ELW 141~1153)을 신규 상장하고 이에 대한 유동성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상장된 ELW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워런트 10개 종목과 풋워런트 3개 종목이다.

이에 따라 메리츠증권은 총 286개의 워런트 종목에 대해 유동성을 공급하게 됐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