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세계 최고의 풀HD 3D 기술, 독창적 디자인, 스마트 허브 기능을 강조한 싱크마스터 풀HD 3D LED HDTV 모니터 시리즈9와 시리즈7을 이달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풀HD(1920×1080) 해상도와 초고속 주사율을 갖춰, 풀HD 3D 영상으로 3D 콘솔 게임이나 영화, 스포츠와 같이 액션 장면이 많은 3D 비디오 컨텐츠 시청에 이상적이다.

액티브 3D 방식을 적용해 풀HD 3D 영상을 원본 해상도 그대로 구현했으며, 상하좌우 어느 방향에서든지 시야각의 제약없이 영상을 즐길 수 있게 했다.

신제품에 탑재된 '울트라 클리어 패널'은 외부 빛의 반사를 없애 높은 명암비와 선명도를 제공하고, sRGB 표준 색상 100% 그대로 생생한 컬러를 표현한다.

삼성전자는 신제품 모니터에 스마트 TV에서 즐길 수 있는 '스마트 허브'를 채용해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 허브'를 통해 PC를 켜지 않고도 간편한 맞춤형 UI로 방송정보 바로 찾기, 스마트 검색, 소셜 네트워크, 삼성 TV 앱스 등을 즐길 수 있다.

'삼성 스마트 TV 앱스'는 비디오, 게임,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인포메이션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고화질 TV에 최적화된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스마트 허브'를 탑재한 삼성 HDTV 모니터를 통해 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커넥트쉐어(ConnectShare)' 기능으로 PC를 켜지 않고도 비디오, 음악, 포토 파일을 간단하고 손쉽게 USB 포트를 통해 재생할 수 있다.

풀HD 3D LED HDTV 모니터는 HDMI를 지원하는 2개의 기기를 포함해 7개의 기기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으며, HDTV 튜너를 내장해 고화질 TV를 시청할 수 있다. 또, PIP(Picture in Picture) 기능을 지원해 PC 작업을 하면서 TV를 동시에 볼 수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디스플레이전략마케팅 김정환 전무는 "전 세계 주요 영화 제작사, 게임 회사들이 고화질 3D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어, 앞으로 3D 모니터는 모든 가정의 필수품이 될 것"이라며, "삼성의 최신 3D 기술 및 스마트 기능, 독창적 디자인을 앞세운 3D HDTV 모니터 신제품으로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여 세계 모니터 시장 선두 자리를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주세경 기자 (jsk@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