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불안한 상승…삼성電 90만원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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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짙은 가운데 외국인이 지수 흐름을 좌지우지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8일 오전 9시9분 현재 전날보다 0.26% 상승한 1985.59를 기록중이다. 국제 유가 상승으로 미 증시가 하락했지만 코스피지수는 소폭 상승세로 출발했다.
매수 우위를 보였던 외국인이 바로 순매도로 전환하면서 보합권으로 상승폭을 줄인 코스피는 외국인의 선물 매수로 프로그램이 순매수로 전환하자 다시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외국인의 선현물 매매에 따라 지수가 등락하고 있는 모습이다.
외국인은 139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89억원, 19억원 매수 우위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 모두 매수세가 유입되며 69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상승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운수장비 업종이 1% 이상 강세를 보이고 있고 은행업종도 1.44% 오르고 있다. 반면 전기가스, 전기전자, 운수창고, 건설업종 등은 하락세다.
최근 주가 하락은 매수 기회라는 증권사 분석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는 하락세로 돌아서며 90만원을 위협받고 있다. 현대차, 포스코, 현대중공업, 현대모비스 등은 오르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
코스피지수는 8일 오전 9시9분 현재 전날보다 0.26% 상승한 1985.59를 기록중이다. 국제 유가 상승으로 미 증시가 하락했지만 코스피지수는 소폭 상승세로 출발했다.
매수 우위를 보였던 외국인이 바로 순매도로 전환하면서 보합권으로 상승폭을 줄인 코스피는 외국인의 선물 매수로 프로그램이 순매수로 전환하자 다시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외국인의 선현물 매매에 따라 지수가 등락하고 있는 모습이다.
외국인은 139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89억원, 19억원 매수 우위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 모두 매수세가 유입되며 69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상승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운수장비 업종이 1% 이상 강세를 보이고 있고 은행업종도 1.44% 오르고 있다. 반면 전기가스, 전기전자, 운수창고, 건설업종 등은 하락세다.
최근 주가 하락은 매수 기회라는 증권사 분석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는 하락세로 돌아서며 90만원을 위협받고 있다. 현대차, 포스코, 현대중공업, 현대모비스 등은 오르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