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 하루만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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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90만원선에서 하루 만에 반등했다.
8일 오전 9시7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0.22%(2000원) 오른 90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계 증권사들이 매매 창구 상위에 올라 있는 가운데 매매 공방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 1월28일 종가 기준으로 처음 100만원대를 기록한 후 하락추세를 이어가 90만원대로 되돌아왔다.
증권업계에선 중동 사태와 인텔 '샌디 브릿지' 프로세서 리콜 등의 악재가 나오면서 반도체 수요 전망에 다소 차질이 생겼고, 실망 매물이 출회됐기 때문으로 풀이하고 있다. 아울러 올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3조5000억원대로 형성된 시장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보다 낮을 것이란 우려가 최근 퍼지면서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8일 오전 9시7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0.22%(2000원) 오른 90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계 증권사들이 매매 창구 상위에 올라 있는 가운데 매매 공방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 1월28일 종가 기준으로 처음 100만원대를 기록한 후 하락추세를 이어가 90만원대로 되돌아왔다.
증권업계에선 중동 사태와 인텔 '샌디 브릿지' 프로세서 리콜 등의 악재가 나오면서 반도체 수요 전망에 다소 차질이 생겼고, 실망 매물이 출회됐기 때문으로 풀이하고 있다. 아울러 올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3조5000억원대로 형성된 시장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보다 낮을 것이란 우려가 최근 퍼지면서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