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 하락 전환…90만원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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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장중 내림세로 전환, 올 들어 처음으로 90만원 아래로 밀려났다.
8일 오전 9시21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0.99%(9000원) 내린 89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는 오름세로 장을 출발했으나 점차 오름폭을 줄인 끝에 약세로 돌아섰고, 올해 들어 처음으로 90만원선 아래로 떨어졌다.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 1월28일 종가 기준으로 처음 100만원대를 기록한 후 하락추세를 지속해왔다.
증권업계에선 중동 사태와 인텔 '샌디 브릿지' 프로세서 리콜 등의 악재가 나오면서 반도체 수요 전망에 다소 차질이 생겼고, 이와 함께 실망 매물이 출회됐기 때문으로 풀이하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8일 오전 9시21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0.99%(9000원) 내린 89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는 오름세로 장을 출발했으나 점차 오름폭을 줄인 끝에 약세로 돌아섰고, 올해 들어 처음으로 90만원선 아래로 떨어졌다.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 1월28일 종가 기준으로 처음 100만원대를 기록한 후 하락추세를 지속해왔다.
증권업계에선 중동 사태와 인텔 '샌디 브릿지' 프로세서 리콜 등의 악재가 나오면서 반도체 수요 전망에 다소 차질이 생겼고, 이와 함께 실망 매물이 출회됐기 때문으로 풀이하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