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종목에서 벗어난 미리넷의 주가가 급등했다. 8일 오전 9시 59분 현재 미리넷은 전일대비 주가가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3390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한국거래소는 미리넷에 대해 최근 3사업연도중 2사업연도 자기자본 50% 초과 법인세비용차감전 계속사업손실 발생사유가 해소됐다며 관리종목에서 해제한다고 공시했다. 또 이날 미리넷은 지난해 법인세비용차감전 계속사업이이 29억7900만원을 기록, 흑자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