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제 13차 한국 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여행사부문 7년 연속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국내 산업을 대상으로 소비자 조사를 통해 각 브랜드가 갖고 있는 영향력을 파악하여 이를 지수화한 것으로 1999년부터 매년 소비자의 브랜드 구매행동을 예측할 수 있는 정성적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올해 브랜드 파워 조사는 서울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15세 이상 만60세 미만의 남녀 1만 1천 400명에 일대일 개별면접으로 진행되었으며 소비재, 내구재, 서비스재 등 총 196개 산업군의 브랜드를 조사해 발표했다.

특히, 하나투어는 여행사 부문에서 타 경쟁사보다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브랜드 충성도에서 이미지와 구입가능성 그리고 선호도 면에서 모두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나투어 홍보실 이상진 팀장은 "지금에 안주하지 않고 한 차원 높은 서비스와 철저한 브랜드 관리로 국내를 넘어 세계에서도 사랑 받을 수 있는 하나투어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주세경 기자 (jsk@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