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주요 증시가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8일 오전 일본 니케이지수는 전날보다 40.42포인트(0.38%) 오른 10545.44에 오전장을 마쳤다.

이날 일본 증시는 전날 낙폭이 과대하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일부 종목에 반발 매수세가 유입됐다. 하지만 국제 유가 급등으로 하락 마감한 미국 증시의 영향과 그리스 국가신용등급의 하향 조정 소식에 오름폭은 제한적이었다.

이런 가운데 증시에서는 도요타자동차와 캐논이 각각 0.68%, 0.52% 올랐다. 반면 소니는 0.99% 내렸다.

홍콩 항셍지수는 오전 11시26분 현재 0.11% 오른 23339.98을 기록하고 있고, 대만 가권지수는 0.21% 상승한 8732.69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는 0.66%, 0.46% 오름세다.

반면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21% 내린 2989.03을 기록중이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