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8일부터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소울게이트'를 SK텔레콤을 통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에이스원에서 개발한 소울게이트는 죽음, 부활 등 다크판타지를 콘셉트로 한 모바일 RPG다. SKT를 시작으로 KT, LG U+(LG유플러스)등 국내 이동통신사에 모두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 게임은 엔딩 이후에도 계속 즐길 수 있는 숨겨진 콘텐츠와 특정 NPC(게임 내 중립 캐릭터)와도 싸울 수 있는 게임 구성이 특징이다.

컴투스는 출시를 기념, 오는 31일까지 게임을 내려받은 이용자에게 캐시아이템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그래픽카드 라데온HD6870과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