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노민우가 신들린 기타연주와 노래실력으로 여심을 흔들었다.

병원주인의 아들인 유명준(노민우 분)은 3월7일 방송된 SBS 월화미니시리즈 '마이더스'에서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던 이정연(이민정 분)을 만나기 위해 병원간호사인 이지에게 선물공세를 하고 자신이 공연하는 바로 이정연과 함께 와줄 것을 부탁, 공연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광석의 ‘먼지가 되어’를 재해석하여, 락버전으로 직접 편곡, 라이브로 신들린 기타연주와 함께 노래 실력을 선보여 함께 있는 스텝들에게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마이더스’는 기업간 인수합병의 세계를 다루는 드라마로, 노민우는 김희애(유인혜 역)의 동생으로, 파격적인 바람둥이 캐릭터를 연기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