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불륜논란 휘말린 교수 해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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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음학대학이 불륜을 저지른 교수를 해임했다.
서울대는 8일 "징계위원회에서는 교수로서 품위를 지키지 못하고 불륜 논란에 휘말린 음대 교수 김모(58)씨를 해임키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 교수는 교수 신분을 박탈당함과 동시에 3년간 공무원으로 임용될 수 없게 됐다.
유명 지휘자인 김 교수는 2007년부터 국립오페라단 출신 소프라노 B씨와 내연관계를 맺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울대는 2월28일 '제자 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서울대 음대 성악과 김인혜 교수를 파면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서울대는 8일 "징계위원회에서는 교수로서 품위를 지키지 못하고 불륜 논란에 휘말린 음대 교수 김모(58)씨를 해임키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 교수는 교수 신분을 박탈당함과 동시에 3년간 공무원으로 임용될 수 없게 됐다.
유명 지휘자인 김 교수는 2007년부터 국립오페라단 출신 소프라노 B씨와 내연관계를 맺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울대는 2월28일 '제자 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서울대 음대 성악과 김인혜 교수를 파면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