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 계열 기업운용자재(MRO) 전자상거래업체 코리아이플랫폼이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코리아이플랫폼은 8일 이사회를 열어 연내 기업공개(IPO)를 완료하기로 결의했다. IPO로 조달하는 자금으로 유통망과 창고 등 제반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이 회사는 코오롱그룹 계열사 외에도 두산 한화 동부 일진 등 대기업과 거래하며 중국 시장에도 진출해 있다. 최대주주는 코오롱아이넷으로 지분 52.2%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