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의 ‘쉐보레 스파크’가 국내 소형 승용차 부문에서 13년 연속 최고의 브랜드 파워를 지닌 자동차로 선정됐다.

쉐보레 스파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7일 발표한 ‘한국 산업의 브랜드 파워 조사(K-BPI)’에서 13년 연속 소형차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번에 스파크가 브랜드 파워 1위를 차지한 소형 승용차 부문은 현재 국내 판매중인 모든 경차와 소형차를 조사 대상으로 한 것이어서 경차에서부터 소형차 영역에 이르는 다양한 차종들 가운데 스파크가 단연 국내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지닌 제품으로 평가 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한국지엠 브랜드운영담당 조인상 상무는 “스파크는 안전성 평가에서 국내외 최고 등급을 받은 것을 비롯, 보험개발원 탑승자 안전성 평가에서 1600cc미만 국내 최초로 1등급을 받는 등 경차를 뛰어넘는 안전성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조사에서 스파크가 국내 소형차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됨에 따라 다시 한번 브랜드 파워와 경쟁력이 입증됐다”며, “한국지엠의 세계적 수준의 경차 개발 기술을 통한 최고의 품질과 고객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로 최고 브랜드의 명성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hjh@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