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서울 대치동의 특2급 비즈니스호텔 이비스앰배서더서울이 객실 리노베이션을 마친 기념으로 이달 한달 간 주말에 한해 고시가격에서 최대 55% 할인된 가격으로 숙박을 제공한다.2003년 개관 당시 가격인 7만2500원(10% 부가세 별도,전 객실 해당)을 내면 투숙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객실은 각종 설비를 업그레이드하고 현대적인 산뜻한 분위기로 인테리어를 보완해 재개장했다.전 객실에 무선 인터넷을 설치했다.총 317개인 객실 규모는 1개 방당 19.8㎡(6평)로 특급호텔 평균인 28.1㎡(8.5평)에 비해 다소 작지만 각종 필수적인 시설을 완비했다는 설명이다.이 호텔의 연평균 객실 점유율은 90%를 웃돈다.

강유현 기자 y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