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8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서울파르나스에서 '컴퍼니 컨퍼런스'를 열고 올해 매출 목표를 작년보다 11% 늘어난 12조1000억원으로 설정했다. 이승한 회장(가운데)은 이날 '착한 기업'을 경영 슬로건으로 내걸고,직원들과 대형 도서관 형상 앞에서 '배움경영'을 실천해 나가자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