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1만 3000칼로리가 넘는 '괴물버거'가 등장했다.

7일(현지시간) 영국의 일간지인 메트로는 평균적인 사람의 일주일 권장 섭취량에 달하는 1만3464 칼로리인 '괴물버거'가 등장했다고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햄버거는 지름이 30cm에 달하며 치즈 40장과 패티로 쓰인 고기가 3kg, 통양파 2개와 토마토 3개 양상추 한통이 들어갔다. 가격은 30파운드(약 5만5000원).

이 햄버거를 만든 햄버거 전문 레스토랑 측은 "2시간내 햄버거를 다 먹는 사람에게는 돈을 받지 않을 것이며 상금 200파운드(약 36만원)를 지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