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9일 2월 이후 투신권의 관심이 집중되는 중소형주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

이 증권사 한범호 연구원은 "현 장세에서는 기존 보유종목의 경우 주식비중의 유지와 변동성을 틈탄 점진적인 비중 확대 전략이 타당하다"고 밝혔다.

중소형주에서 벌어지고 있는 수익률 게임에 있어서는 2월 이후 투신권의 관심이 집중되는 종목들을 참조하라고 권했다.

코스닥 상장기업 가운데 투신권 순매수 금액을 기준으로 외국인과 투신권의 공통된 관심 종목으로는 △에스에프에이에스엠서울반도체 △CJ E&M △멜파스모두투어CJ인터넷하나마이크론오성엘에스티 △파크론 등 10개를 꼽았다.

외국인의 매도세를 투신권 매수가 압도하는 종목으로는 △다음CJ오쇼핑네오위즈게임즈루멘스심텍포스코켐텍파라다이스아바코대주전자재료JCE 등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