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테크, 업계최고 실적 성장성 보유"-우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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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9일 유진테크에 대해 "업계 최고의 실적 성장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 1분기부터 가파른 실적 반등이 예상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5000원으로 각각 제시됐다.
이 증권사 변한준, 박영주 연구원은 "유진테크의 경우 공정미세화를 위한 핵심 장비 제조 업체로서 입지가 강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올해 실적 성장성이 업종내 최고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유진테크의 올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기대비 각각 88.9%와 39.1% 늘어난 346억원과 72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1분기부터 삼성전자 및 하이닉스의 투자가 낸드 제조 라인을 중심으로 본격화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변 연구원은 "2분기에는 삼성전자 16L 신규 투자 관련 수주가 가시화될 것으로 보여 1분기의 실적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2011년도 연간으로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65%와 68% 증가한 1551억원과 332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러한 업종 내 차별화된 실적이 향후 유진테크의 기업 가치 재평가로 이어질 것이라는 게 변 연구원의 판단. 그는 "메모리반도체 업체들의 투자가 공정미세화(Technology Migration)에 집중되는 추세에 있다"라며 "공정의 미세화를 위한 필수 장비인 유진테크의 장비군(Single Type LPCVD, Plasma System)은 공정이 미세해질수록 그 사용 범위가 확대돼 수혜 폭을 키워나갈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이 증권사 변한준, 박영주 연구원은 "유진테크의 경우 공정미세화를 위한 핵심 장비 제조 업체로서 입지가 강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올해 실적 성장성이 업종내 최고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유진테크의 올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기대비 각각 88.9%와 39.1% 늘어난 346억원과 72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1분기부터 삼성전자 및 하이닉스의 투자가 낸드 제조 라인을 중심으로 본격화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변 연구원은 "2분기에는 삼성전자 16L 신규 투자 관련 수주가 가시화될 것으로 보여 1분기의 실적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2011년도 연간으로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65%와 68% 증가한 1551억원과 332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러한 업종 내 차별화된 실적이 향후 유진테크의 기업 가치 재평가로 이어질 것이라는 게 변 연구원의 판단. 그는 "메모리반도체 업체들의 투자가 공정미세화(Technology Migration)에 집중되는 추세에 있다"라며 "공정의 미세화를 위한 필수 장비인 유진테크의 장비군(Single Type LPCVD, Plasma System)은 공정이 미세해질수록 그 사용 범위가 확대돼 수혜 폭을 키워나갈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