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규제 완화 기대속 성장성 부각…매수"-NH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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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9일 강원랜드에 대해 규제 완화의 기대감 속에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1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이 증권사 배은영 연구원은 "강원랜드가 사계절형 리조트화로 고객이 지속적으로 유입될 것"이라며 "비카지노 부문의 비중이 확대되면서 규제 이슈로부터 자유로워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안정적인 외형 성장세도 유지될 것이란 전망이다. 배 연구원은 "상반기중 슬롯머신의 추가 교체와 종합 리조트화에 따른 고객 유입 기대감으로 안정적인 외형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오는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468억원, 160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 4% 증가할 것이란 추정이다.
그는 "예약시스템과 빈자리확인시스템을 통한 효율성의 향상도 기대되고, 외형 확대에 따른 고정비 부담 완화와 효율적인 판관비 관리로 수익성도 향상될 것"이라면서 "2011년 매출액은 1조3932억원으로 전년대비 6%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6186억원으로 8%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이 증권사 배은영 연구원은 "강원랜드가 사계절형 리조트화로 고객이 지속적으로 유입될 것"이라며 "비카지노 부문의 비중이 확대되면서 규제 이슈로부터 자유로워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안정적인 외형 성장세도 유지될 것이란 전망이다. 배 연구원은 "상반기중 슬롯머신의 추가 교체와 종합 리조트화에 따른 고객 유입 기대감으로 안정적인 외형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오는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468억원, 160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 4% 증가할 것이란 추정이다.
그는 "예약시스템과 빈자리확인시스템을 통한 효율성의 향상도 기대되고, 외형 확대에 따른 고정비 부담 완화와 효율적인 판관비 관리로 수익성도 향상될 것"이라면서 "2011년 매출액은 1조3932억원으로 전년대비 6%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6186억원으로 8%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