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장중 2010선을 회복한 가운데 증권주들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4일 오전 9시3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 증권업종지수는 전날보다 1.39%(38.01포인트) 상승한 2763.72를 기록하며 이틀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름세로 장을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장중 상승폭을 키워 현재 2010선을 넘어섰다.

삼성증권이 전날보다 1.66%(1300원) 오른 7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와 함께 대우증권(1.48%), 우리투자증권(1.67%), 현대증권(1.50%), 미래에셋증권(0.85%), 키움증권(1.63%) 등의 증권주들도 강세를 타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