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엔터테인먼트가 실적 호전 소식에 사흘만에 반등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 24분 현재 에스엠은 전날보다 350원(1.62%) 오른 2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엠은 작년 영업이익이 254억7500만원으로 전년대비 174.9% 증가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매출액은 864억원으로 39.8%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18억500만원으로 387.6%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회사 측은 "당사 아티스트의 해외활동 확대로 인한 해외로열티 매출이 140%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