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는 한국테크노파크협의회 및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프리보드 기업의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2011년 제1차 프리보드 투자설명회'를 오는 10일 오후 1시부터 오후5시까지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13층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투자설명회에는 3D 컨버팅 솔루션 개발기업인 지엔뷰 등 7개 프리보드기업이 IR을 진행할 예정이다.

금투협은 지난 2월17일 IR 참가기업의 효과적인 IR 준비를 위해 기업 CEO가 벤처기업 투자심사역으로부터 1대 1 컨설팅을 받는 'IR 클리닉'을 개최한 바 있다.

금투협은 지역산업 육성기관인 테크노파크 및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와 함께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해, 프리보드를 통해 벤처캐피탈 등 기관투자자로부터 투자유치를 받을 수 있도록 분기마다 투자설명회(IR)를 개최하고 있다.

투자설명회 참석대상은 기관투자자 및 관심투자자로서 참가비용은 무료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