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남전자, '비전 2018' 중장기 경영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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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남전자(대표이사 최성렬)가 ‘Vision 2018’로 명명된 중장기 경영계획을 발표했다.
9일 아남전자는 전기전자분야의 제조자개발생산(ODM) 글로벌 리더로 거듭나기 위한 단계별 전략을 내놨다. 도입기로 잡은 2010년부터 2011년까지는 모든 부문의 전략적 경영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연구개발(R&D)분야를 성과 지향적인 체제로 전환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시킬 것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중국 광동성 동관시에 위치한 현지법인에 대해서는 효율적인 생산기반 구축과 글로벌 경쟁 우위를 조기 확보하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성장기인 2012년부터 2015년까지는 고부가가치 제품군에 대한 매출 증대를 통해 연 매출 3억달러를 달성하는 계획을 세웠다. 사업확장을 위한 ODM 신사업 발굴과 우수 핵심인재 양성을 통해 지속성장 가능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한다는 설명이다.
안정기인 2016년부터 2018년까지는 현재 주력 사업인 오디오사업 이외에 신사업을 3개 분야 이상 육성해 새로운 사업모델 개발과 안정화된 경영 인프라 구축으로 매출 10억달러를 달성할 것이라고 했다.
아남전자는 중장기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2011년에도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함께 3대 경쟁요소인 납기, 원가, 품질혁신활동은 물론 고수익모델 중심의 매출구조로 전년보다 수익성을 크게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아남전자는 2011년 매출액 목표를 전년대비 39% 증가된 1억5000만달러로 잡고, 목표 달성을 위해 중국 현지법인에 공장동 증축과 추가 생산라인 증설을 3월말까지 완료하고, 2분기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9일 아남전자는 전기전자분야의 제조자개발생산(ODM) 글로벌 리더로 거듭나기 위한 단계별 전략을 내놨다. 도입기로 잡은 2010년부터 2011년까지는 모든 부문의 전략적 경영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연구개발(R&D)분야를 성과 지향적인 체제로 전환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시킬 것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중국 광동성 동관시에 위치한 현지법인에 대해서는 효율적인 생산기반 구축과 글로벌 경쟁 우위를 조기 확보하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성장기인 2012년부터 2015년까지는 고부가가치 제품군에 대한 매출 증대를 통해 연 매출 3억달러를 달성하는 계획을 세웠다. 사업확장을 위한 ODM 신사업 발굴과 우수 핵심인재 양성을 통해 지속성장 가능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한다는 설명이다.
안정기인 2016년부터 2018년까지는 현재 주력 사업인 오디오사업 이외에 신사업을 3개 분야 이상 육성해 새로운 사업모델 개발과 안정화된 경영 인프라 구축으로 매출 10억달러를 달성할 것이라고 했다.
아남전자는 중장기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2011년에도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함께 3대 경쟁요소인 납기, 원가, 품질혁신활동은 물론 고수익모델 중심의 매출구조로 전년보다 수익성을 크게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아남전자는 2011년 매출액 목표를 전년대비 39% 증가된 1억5000만달러로 잡고, 목표 달성을 위해 중국 현지법인에 공장동 증축과 추가 생산라인 증설을 3월말까지 완료하고, 2분기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