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한국쓰리엠(대표 프랭크 리틀)은 자사 대표 브랜드인 스카치 매직테이프를 손쉽게 잘라 사용할 수 있는 ‘링도넛 디스펜서’를 9일 내놨다.

이 제품은 2009년 나온 도넛 디스펜서의 두번째 시리즈다.가위가 없어도 테이프를 원하는 길이만큼 편하게 잘라서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케이스다.새 제품은 둥그런 도넛 모양으로 디자인했으며 민트,레몬,스트로베리,라즈베리 등 4가지 색상으로 나왔다.작은 사이즈의 미니 도넛 디스펜서도 있다.전국 대형 할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소비자 가격은 미니도넛 2600원,링도넛 3500원.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