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셔니스타 현영이 패션브랜드 '에스라린(ESLarin)’을 론칭한다.

'에스라린'은 30~40대 여성들을 겨냥한 패션 의류 브랜드로 현영이 기획에서 홍보 전 과정에 총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한다.

'에스라린'은 기존 여성브랜드의 정형화된 명품 추구 트랜드와 비합리적인 가격에 식상한 합리적인 소비자를 위한 새로운 개념의 패션 의류 브랜드로 S라인 디자인, 다운에이징 (down-aging) 효과, 합리적 가격이 특징이다.

현영은 "에스라린은 우선 한국인 체형에 맞게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동시에 여성의 S라인을 살려 보다 젊어 보이게 하는 다운에이징 효과를 줄 수 있다”며 “이번 방송에서 바디라인을 돋보이게 하는 에스라린만의 새로운 스타일링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홈쇼핑에서 진행하는 첫 방송에서는 트랜치코트, 사파리점퍼, 저지티셔츠, 바지 등 4개 아이템을 판매한다.

한편, 1997년 슈퍼모델 출신인 현영은 모델, MC, 배우, 가수 등 다양한 활동을 벌여 왔으며, 여러 패션쇼와 방송을 통해 패션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