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명사 초청 릴레이 강연회를 가진다.

9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오는 16일 오후 7시30분부터 첫번째 'Mr. Balance'로 선정된 마에스트로 금난새씨를 초청해 '예술과 생활의 밸런스'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밸런스 강연회는 이 시대를 대표하는 분야별 명사를 'Mr. Balance'로 선정하고, 그들의 밸런스 스토리를 고객에게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밸런스 강연회는 '생활', '나눔', '금융', '건강'등 4가지 주제로 향후 6개월간 진행된다. 이번 강연회는 그 첫 번째 순서로 지휘자 금난새씨가 나와 생활과 예술의 밸런스가 주는 삶의 철학과 가치에 대해서 설명한다. 이번 강연회에는 생활 속 클래식 이야기와 현악 5중주 연주도 함께 한다.

이번 강연회에 참가하려면 오는 13일까지 대신증권 홈페이지(www.daishin.c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중 추첨을 통해 총 400명이 선정된다.

대신증권은 최근 그룹이미지(CI) 개편과 함께 "불확실한 금융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는다"는 밸런스 철학을 정립하고, 고객의 수익과 안정적 리스크 관리를 위해 투자밸런스를 잡아 주는 금융주치의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1977년 카라얀 국제 콩쿠르에 데뷔한 금난새씨는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을 역임했고, 클래식의 예술성과 대중성의 밸런스를 맞춘 음악감독으로 평가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