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가 더욱 날렵해진 초경량 런닝화 라인 '파스(FAAS) 컬렉션'을 선보였다.

자메이카어로 '빠르다'는 의미를 지닌 '파스'는 푸마만의 인체공학 디자인 기술인 바이오라이드(BioRide)를 적용, 러너가 신체 고유의 리듬을 유지할 수 있다.

‘바이오라이드’는 정상급 운동선수들의 달리는 모습과 발의 움직임, 러닝 기술 등을 관찰/연구, 이들에게 세 가지 공통된 특징을 찾아내 완성시킨 기술이다.

첫 번째는 '활모양'의 아웃솔로 앞/뒤쪽의 위를 향한 곡선 형태가 더욱 빠른 스피드와 부드러운 착용감을 제공한다.

두 번째, 360도 구부림이 가능한 유연한 중창은 발의 움직임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며, 마지막으로 신발 앞코에서 뒷축까지 이어지는 측면홈을 아웃솔에 적용하여 안정감을 줬다.

2011년 '파스 콜렉션'은 런닝화에 대한 편견을 깨고, 톡톡튀는 컬러와 독특한 디자인으로 날렵한 세련미까지 강조했다.

파스 300은 사이드의 원형 무늬와 투톤 컬러의 디자인으로 스타일까지 겸비, 캐주얼 복장은 물론 믹스매칭 패션 아이템으로 착용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파스 콜렉션'은 쿠셔닝 정도에 따라 파스 300(99,000원)과 파스 500(129,000)으로 제공된다.

파스 300은 한족 기준 200g이 채 안 되는 초경량 남녀공용 제품으로 최소한의 쿠셔닝과 굽이 가벼운 착용감, 안정감을 준다. 색상은 총 5가지.

파스 500은 추가된 쿠션감으로 보다 일상적인 러닝을 즐기는 러너에게 자연스러운 착용감을 제공한다. 바이오라이드 기술을 적용, 쿠션감으로 부터의 안정감과 개선된 스피드를 느낄 수 있다. 색상은 총 3가지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연정 기자 (kyj@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