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재 우리파이낸셜 사장이 1년 연임하게 됐다. 이 사장은 9일 우리은행장 지원을 철회했다. 우리금융지주 자회사인 우리파이낸셜은 이사회를 열어 이 사장을 1년 연임시키기로 결정했다. 우리파이낸셜은 오는 24일 주총에서 이 사장의 1년 연임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 사장은 우리파이낸셜 사장을 연임하게 됨에 따라 우리은행장 공모 지원을 철회했다.

정재형 기자 j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