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재 현대하이스코 사장, 협력업체와 상생 '현장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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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사장은 2005년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한 이후 줄곧 세 가지 키워드를 강조해왔다. '현장,소통,변화'가 그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단독 대표이사를 맡는 것을 계기로 경영 컬러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협력업체와의 상생과 관련해서도 현장을 직접 찾아 서로 얘기를 나눌 수 있어야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게 그의 생각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 사장은 미국 캘리포니아루터대 경영학과,페퍼다인대 경영학 석사를 마치고 1998년 현대하이스코에 차장으로 입사했다. 2001년 임원으로 승진했으며 2002년 관리본부 부본부장(전무),2003년 영업본부장 및 기획담당(부사장)을 거쳐 2005년 대표이사 사장에 올랐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