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단조는 9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56억8100만원으로 전년 대비 3.3%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907억7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6.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0억원으로 전년 대비 55.9% 증가했다.

회사 측은 "글로벌 경기 회복으로 수출이 증가했고, 시설투자에 따라 일시적으로 영업이익이 소폭 감소했다"며 "환율효과로 당기순익은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