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가 떴다'에서 '덤앤더머 형제'로 찰떡호흡을 과시했던 국민MC 유재석과 빅뱅의 멤버 대성이 다시 만났다.

최근 온라인 연예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런닝맨 스포'라는 제목으로 유재석과 대성이 마트에서 장을 보고 있는 모습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현재 유재석이 출연중인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촬영 중임을 추측하며 "덤앤 더머 형제가 다시 만났다" "완전 기대된다" "언제 방송 예정이냐" 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에 '런닝맨' 조효진 PD는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지난 7일 서울 난지 캠핑장에서 진행된 녹화에 대성이 참여했다"면서 "'패떴' 출신 스태프들이 많아 대성은 '여기 패떴 아니냐'면서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고 밝혔다.

대성이 출연한 '런닝맨'은 오는 27일 오후 5시 20분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