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휘발유값 150일 연속 상승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휘발유 평균 가격이 150일 연속 올랐다.
9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무연 보통 휘발유의 전국 평균 가격은 작년 10월10일(ℓ당 1693원73전)부터 지난 8일(1916원81전)까지 150일간 하루도 빠짐없이 상승했다. 휘발유 가격은 이 기간에 223원8전(13.1%) 높아졌다. 하루 평균 ℓ당 1원48전씩 오른 셈이다. 특히 지난 1일에는 전날보다 8원76전이나 뛰어 하루 상승폭으로 최고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이 ℓ당 1753원12전에서 1986원53전으로 150일 새 233원41전 올랐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
9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무연 보통 휘발유의 전국 평균 가격은 작년 10월10일(ℓ당 1693원73전)부터 지난 8일(1916원81전)까지 150일간 하루도 빠짐없이 상승했다. 휘발유 가격은 이 기간에 223원8전(13.1%) 높아졌다. 하루 평균 ℓ당 1원48전씩 오른 셈이다. 특히 지난 1일에는 전날보다 8원76전이나 뛰어 하루 상승폭으로 최고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이 ℓ당 1753원12전에서 1986원53전으로 150일 새 233원41전 올랐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