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다니며 취미 생활로 시작한 업무가 억대 매출을 올려 대박을 터트린 회사원 강민식씨가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강민식씨는 지난해 11월 쇼핑몰 순위 사이트 올씨(http://www.allsee.co.kr)를 오픈해 억대매출을 올리는데 성공했다.

의류 쇼핑몰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 가운데 쇼핑몰 순위와 모든 상품을 한눈에 모아보며 손쉽게 인터넷 쇼핑을 즐길수 있는 쇼핑몰 링크 서비스를 만든 것.

당초 의류 소셜 커머스로 시작한 이 서비스는 꽤 성공적인 행보를 걸었음에도 3개월 동안 매출이 1천 만원 정도에 그쳤다. 하지만 2011년 2월 쇼핑몰 순위 사이트라는 쇼핑몰 서비스 변신을 시도 후 억대 매출이라는 대박 성공을 거뒀다.

현재 올씨 서비스는 사무실도 없으며, 회사 직원은 대표이사인 강민식씨 단 한명이다. 강민식씨는 회사에서 퇴근 후 올씨 서비스를 모두 혼자서 단독으로 모두 직접 개발하였으며 현재 일방문자가 5만명이 방문할 정도로 서비스를 키워갔고 수백개의 쇼핑몰이 입점하여 수억원의 광고비를 받아낼 정도로 서비스의 기획력, 개발력, 마케팅, 영엽력 모두 갖추었다.

회사원이라는 신분으로 서비스 오픈 4개월 만에 억대 매출을 올린 강민식씨는 회사를 마치고 와서 매일 2∼3시간만 잠을 자고 이 서비스를 성공시켜 인생 역전에 성공 하였다. 또한 누구나 들으면 알 수 있는 S대기업에 다니는 회사원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2011년 2월 이 서비스에는 국내 1∼2위를 다투는 유명 쇼핑몰인 비비드레스, 이쁜걸, 아보키, 멋남 등이 입점해 광고비를 각각 최대 1,000만원에서 3,000만원 광고비를 올씨 서비스에 지불했으며 첫달 2월 매출 1억 이상을 돌파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