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 FIFA 랭킹 29위…3계단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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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 순위 20위권으로 올라섰다.
9일 FIFA는 3월 세계 축구 순위를 발표하며 한국이 종전 32위에서 29위로 세 계단 상승했다고 밝혔다.
순위 점수(랭킹 포인트)는 749점으로 2007년 이후 가장 높았다.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지난 1월 아시안컵 우승을 차지했던 일본이 종전 17위에서 두 계단 오른 15위를 기록, 아시아축구연맹(AFC) 산하 국가 중 가장 높았다. 북한은 113위, 호주는 21위를 기록했다.
'무적함대' 스페인은 9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지켰으며, 네덜란드와 독일, 아르헨티나, 브라질이 뒤를 이었다.
한편, 오는 25일과 29일 축구 국가대표팀이 평가전을 벌이는 온두라스와 몬테네그로는 각각 38위와 25위에 올랐다.
한경닷컴 경제팀 open@hankyung.com
9일 FIFA는 3월 세계 축구 순위를 발표하며 한국이 종전 32위에서 29위로 세 계단 상승했다고 밝혔다.
순위 점수(랭킹 포인트)는 749점으로 2007년 이후 가장 높았다.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지난 1월 아시안컵 우승을 차지했던 일본이 종전 17위에서 두 계단 오른 15위를 기록, 아시아축구연맹(AFC) 산하 국가 중 가장 높았다. 북한은 113위, 호주는 21위를 기록했다.
'무적함대' 스페인은 9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지켰으며, 네덜란드와 독일, 아르헨티나, 브라질이 뒤를 이었다.
한편, 오는 25일과 29일 축구 국가대표팀이 평가전을 벌이는 온두라스와 몬테네그로는 각각 38위와 25위에 올랐다.
한경닷컴 경제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