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유키스의 동호가 최근 멤버 교체 관련 심경을 토로했다.

지난 8일 동호는 자신의 트위터에 "오랜만이예요. 일단 팬 여러분들께 안 좋은 소식 전해드려 죄송해요. 하지만 사랑하는 우리 알렉산더형과 기범이형! 계속 관심과 사랑 부탁드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동호는 이어 "그리고 이제부터 같이 유키스를 이끌어갈 AJ형과 훈민이형에게도 많은 격려와 사랑 부탁드릴게요"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팬 여러분들이 많이 속상하다는 거 알아요. 하지만 알렉산더형과 기범이형도, 새로 들어온 AJ형과 훈민이형도 모두 같은 하나의 가족이고 유키스니까요"라면서 "너무 속상해하지 마시고 저희 모두 응원해주세요. 저희 9명 모두 각자 열심히 하고 실망시켜 드리지 않을거에요! 그럼 다시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유키스 소속사 NH미디어 측은 지난달 23일 팀 자체의 변화를 위해 멤버 교체를 결정하게 됐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