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건설주, 기준금리 인상에도 '꿋꿋'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기준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건설주들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형 건설주는 오히려 금리인상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10일 오전 10시24분 현재 현대산업은 전날보다 900원(2.79%) 오른 3만3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GS건설은 2.40%, 두산건설은 1.47%, 대림산업은 1.42%, 현대건설은 1.25% 상승세다.
이에 힘입어 코스피 건설업종 지수도 0.80% 오르며 전 코스피 업종 중 두번째로 큰 상승폭을 기록중이다.
이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3월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하기로 결정했지만, 건설주들은 오히려 상승폭을 늘려나가는 모습이다.
전용기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대형 건설사의 경우 금리 인상에 따른 손실보다는 수주 증가에 따른 수혜가 더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금리 인상 효과로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이 더 수월해져 신규 수주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10일 오전 10시24분 현재 현대산업은 전날보다 900원(2.79%) 오른 3만3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GS건설은 2.40%, 두산건설은 1.47%, 대림산업은 1.42%, 현대건설은 1.25% 상승세다.
이에 힘입어 코스피 건설업종 지수도 0.80% 오르며 전 코스피 업종 중 두번째로 큰 상승폭을 기록중이다.
이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3월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하기로 결정했지만, 건설주들은 오히려 상승폭을 늘려나가는 모습이다.
전용기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대형 건설사의 경우 금리 인상에 따른 손실보다는 수주 증가에 따른 수혜가 더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금리 인상 효과로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이 더 수월해져 신규 수주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