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서울모터쇼서 '시로코 R' 국내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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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는 다음 달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모터쇼에서 소형 스포츠카 '시로코 R'을 국내 처음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 차는 아이폰 전용 레이싱 게임인 '시로코 R 24시 챌린지'로 국내 아이폰 이용자들에게 잘 알려진 3도어 해치백 스포츠카다.
시로코는 1974년부터 1992년까지 18년간 2세대 모델을 끝으로 생산이 중단된 이후 2008년 3세대 모델이 새로 출시됐다.
시로코의 고성능 모델인 시로코 R은 획기적인 엔진 성능뿐만 아니라 더욱 다이내믹한 외관과 스포티한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완성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동력 성능은 2.0ℓ 4기통 가솔린 TSI엔진을 장착, 최고출력 265마력에 최대토크는 35.7kg·m을 확보했다.
정지 상태에서 100km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제로백 가속은 6초, 최고속도는 250km/h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서울모터쇼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이벤트 일환으로 이 차를 출품하며 국내 출시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이외에 폭스바겐은 서울모터쇼에서 상반기 중 국내 출시하는 신형 투아렉과 신형 제타 1.6 TDI 블루모션 등 총 16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이 차는 아이폰 전용 레이싱 게임인 '시로코 R 24시 챌린지'로 국내 아이폰 이용자들에게 잘 알려진 3도어 해치백 스포츠카다.
시로코는 1974년부터 1992년까지 18년간 2세대 모델을 끝으로 생산이 중단된 이후 2008년 3세대 모델이 새로 출시됐다.
시로코의 고성능 모델인 시로코 R은 획기적인 엔진 성능뿐만 아니라 더욱 다이내믹한 외관과 스포티한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완성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동력 성능은 2.0ℓ 4기통 가솔린 TSI엔진을 장착, 최고출력 265마력에 최대토크는 35.7kg·m을 확보했다.
정지 상태에서 100km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제로백 가속은 6초, 최고속도는 250km/h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서울모터쇼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이벤트 일환으로 이 차를 출품하며 국내 출시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이외에 폭스바겐은 서울모터쇼에서 상반기 중 국내 출시하는 신형 투아렉과 신형 제타 1.6 TDI 블루모션 등 총 16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