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콤팩트 카메라 3총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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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다양한 기능과 고성능을 갖춘 콤팩트 카메라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프리미엄 카메라 'WB210'은 콤팩트 줌 카메라로서는 세계 최초로 21mm 슈퍼 와이드 광각 렌즈로 단초점 촬영시 초광각 촬영이 가능한 슈퍼 와이드샷 기능을 선보였다.
1,420만 고화소에 광학 12배 Zoom 슈나이더 렌즈로 고화질의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쉽고 간단한 메뉴와 사용법을 선호하는 세대를 위해 3.5" 와이드 풀 터치 스크린과 스마트 터치 UI를 함께 적용했다. 블랙·실버·레드 3가지 색상으로 다음 주 후반에 본격 출시되며, 가격은 35만 9천원이다.
독특한 디자인의 'ST6500'은 1,615만 고화소에 광각 26mm 광학 5배 줌 렌즈와 3.0" 와이드 풀 터치 스크린을 적용해 큰 화면에서 편리하게 고감도의 정지영상과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ST6500'은 'Unique Fluid Design'의 디자인 컨셉으로 태극 문양의 유선형의 외관을 갖추고, 카메라 뒷면의 줌 버튼과 메뉴 버튼 등을 일체형으로 배치하여 깔끔해 보이면서도 사용하기 편리하다.
셀프 촬영에 특화된 듀얼뷰 카메라인 'PL170'은 1,615만 고화소에 광각 26mm 광학 5배 줌 렌즈를 적용했으며, 3.0" 메인 LCD와 1.5" 전면 LCD 장착, 듀얼 손떨림 방지를 적용하여 사용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제품이다.
특히, '이지 셀프샷' 기능으로 카메라 상단에 별도의 전면 LCD 버튼에 파워 기능을 추가하여, 카메라 전원을 켜지 않고 전면 LCD만 켠 상태에서도 셀프촬영이 가능해 배터리 소모를 최소화 할 수 있다.
'ST6500'은 블랙과 실버 2가지 색상이며 가격은 39만 9천원, 'PL170'은 블랙·실버·레드·퍼플 네 가지 색상으로 각각 30만 9천원에 선보인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주세경 기자 (jsk@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