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컬처 프로젝트’의 두 번째로 ‘존 레전드(John Legend)’의 내한공연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존 레전드 내한공연’은 4월 19일(화)과 20일(수) 양 일간 오후 8시 서울 광장동에 있는 악스홀에서 펼쳐진다.

존 레전드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서정적인 가사로 전 세계에 많은 팬을 보유한 R&B 아티스트. 현재까지 800만 장에 달하는 음반 판매고와 9회에 걸친 그래미상 수상 실적을 자랑한다.

어린 시절부터 음악 신동으로 불렸던 존 레전드는 데뷔 이후, 탁월한 가창력은 물론 작곡과 피아노 연주 실력까지 겸비해 스티비 원더의 후계자로 지목되기도 했다.

존 레전드는 2006년 2집 <ONCE AGAIN>으로 그래미 어워드 8개 부문 후보에 올라, ‘최우수 신인상’과 ‘최우수 R&B 앨범’, ‘최우수 남성 R&B 보컬’ 등 3개 부문을 수상한 실력파 가수다.

존 레전드 내한공연’의 티켓은 스탠딩과 지정석이 모두 110,000원이며, 현대카드 결제 시에는 전 좌석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VAT포함, 1인 4매 한정)

현대카드는 자사 고객들에게 할인뿐만 아니라, 티켓 구매에 있어서도 특전을 제공한다. 일반 티켓은 3월 15일(화) 낮 12시부터 프리비아와 인터파크를 통해 동시에 판매된다
.
현대카드는 컬처 프로젝트를 통해 한 달 간격으로 연속해 진행되는 케샤와 존 레전드의 내한공연 티켓을 모두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존 레전드 내한공연의 10% 추가 할인 혜택도 선물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hjh@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