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개발은 10일 지난해 영업이익 7억6900만원으로 전년도 적자에서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도 579억원으로 874.8% 늘었다. 당기순손실은 38억원으로 적자를 지속했다.
회사측은 "2010년8월 자회사 우원개발과 합병으로 인해 매출액, 영업이익 등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