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바람이 분다"…태웅 투자의견 상향-HSBC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HSBC증권은 11일 태웅의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조정했다. 목표주가는 6만6000원 유지.

    이 증권사는 "중국 정부가 지난주 국내 풍력업계 구조조정안을 발표했다"며 "중국이 신규 진입업체에 대한 규제 및 추가 증설 기준을 대형업체 위주로 재편함에 따라 그동안 치열했던 수주경쟁 및 단가 인하 압력이 완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중국에는 70여개의 풍력업체와 500개 이상의 부품업체가 난립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HSBC증권은 "중국이 올해 신규 설치량의 42%에 육박하는 17GW 이상의 수요를 차질할 것으로 전망하는 가운데, 이번 정책이 턴어라운드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올해 글로벌 풍력 신규설치 수요가 12% 증가한 41GW에 이를 것이라며 특히 터빈 사이즈의 대형화에 따른 선도업체에 대한 수주 모멘텀이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올들어 국내에서도 현 정부가 적극적으로 추진중인 해상 풍력 투자에 힘입어 중장기적으로 추가적인 수주 모멘텀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증권사는 "태웅이 최근에 VESTAS와 공급가격을 4% 인상한 바 있으며 올해 중 잔고 증가에 따른 선별적 수주에 힘입어 지속적인 단가 인상 단행할 것"이라며 "지난해 3분기 수주 780억원이 최근 3년간 수주 저점이었던 것으로 판단되며 최악의 국면은 지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월급 60만원 받던 20대 청년…1250억 주식 부자 된 사연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 백 번 듣는 것보다 한 번 보는 게 낫다는 말이다. 가짜뉴스 홍수 속 정보의 불균형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기 위해 주식 투자 경력 19년 5개월 차 ‘전투개미’...

    2. 2

      '반 년 만에 200% 뛰었다'…지금 주목 받는 '이 종목' [최종석의 차트 밖은 유럽]

      세계 주식 기행 : 영국 자원개발 기업 ‘80마일’ [LSE : 80M]덴마크령 그린란드 문제를 놓고 갈등을 벌이던 미국과 유럽이 일단 합의점을 찾았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

    3. 3

      "지금 안 사면 늦는다"…1년 만에 4배 폭등한 '이 종목'

      “미국은 2028년 달에 인간을 보내고, 2030년엔 영구적인 달 기지를 건설할 것이다.”지난해 12월 1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선언에 전 세계가 들썩였다. 이날 발표된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