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가 지난 4일, 강남역 매장에서 리크루팅 파티를 진행했다.

재능있고 당당한 최고의 멤버를 찾기 위해 독특하게 ‘파티’ 컨셉으로 진행한 러쉬만의 리크루팅은 타 브랜드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아주 특별한 방식으로 주목 받고 있다.

파티에는 러쉬의 새 가족이 되기를 희망하는 지원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철학과 브랜드 이념이 담긴 제품을 지원자들에게 소개하고, 지원자들은 경영진에게 제품을 소개하여 즉석에서 데모를 해보는 미션을 수행했다.

러쉬코리아의 김미현 영업본부장은 “러쉬는 제품을 판매하기 위한 마케팅 프로모션이나 이벤트뿐 아니라, 고유한 기업 문화와 제품 철학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다양한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적극적으로 시도하고 있다”고 말하고, “’러쉬에 적합한 인재’를 찾기 위하여 ‘파티’ 컨셉으로 특별한 면접 방식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리크루팅 파티에 대해 설명하였다.

이날 지원자들은 여느 면접과 같이 무겁고 어려운 자리가 아닌, 재미있고 독특한 면접 방식에 대하여, 신선한 충격이자 새로운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러쉬만의 위트가 담긴 ‘리크루팅 파티’는 매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러쉬는 천연 화장품을 만들어 온 영국계 핸드메이드 화장품 회사로 전세계 44개국, 국내 총 31개의 매장과 온라인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주세경 기자 (jsk@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