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먼저 빠졌던 IT株, 기관 사자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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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일 급락세를 이어가던 IT주들이 반등에 나서고 있다.
11일 오전 9시 29분 현재 전기전자업종지수는 전날보다 0.40% 오르는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닷새만에 반등이다.
기관이 닷새만에 사자에 나서면서 전기전자업종지수 반등을 이끌고 있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 하이닉스, LG이노텍, 삼성SDI 등이 소폭 상승하고 있다.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전기 등은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그동안 주가 하락이 과도했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박영주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 주가가 1월28일 101만4000원으로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후 부정적인 뉴스와 근거없는 루머로 14.6% 하락했다"며 "이런 내용이 현재 주가에 충분히 반영된 것으로 판단돼 이후에는 주가가 안정적인 흐름 회복 또는 상승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11일 오전 9시 29분 현재 전기전자업종지수는 전날보다 0.40% 오르는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닷새만에 반등이다.
기관이 닷새만에 사자에 나서면서 전기전자업종지수 반등을 이끌고 있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 하이닉스, LG이노텍, 삼성SDI 등이 소폭 상승하고 있다.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전기 등은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그동안 주가 하락이 과도했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박영주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 주가가 1월28일 101만4000원으로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후 부정적인 뉴스와 근거없는 루머로 14.6% 하락했다"며 "이런 내용이 현재 주가에 충분히 반영된 것으로 판단돼 이후에는 주가가 안정적인 흐름 회복 또는 상승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