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알렉스가 자신의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1일 소속사 플럭서스 뮤직은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알렉스에게 서로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여성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MBC '파스타' 촬영 당시 알게 된 두 사람은 좋은 오빠 동생 사이의 관계를 유지하며 서로를 알아가고 있는 단계이기는 하나 아직 열애라고 표현할 정도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소속사 측은 "드라마를 통해 만나게 됐지만 상대 여성은 현재 일체의 연애활동을 중단하고 일반인으로서 생활하고 있다"면서 "때문에 만남이 기사화되고 관심이 집중되는 데에 대해 조심스러워 하고 있으며 지나친 관심은 자제해 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더 좋은 소식이 있을 때에는 다시 알려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0일 한 매체는 알렉스가 지난해 3월부터 1년 가까이 20대 미모의 여성과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