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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亞 증시, 동반 약세…'中 CPI 전달과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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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주요 증시가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전날보다 4.34포인트(0.83%) 하락한 1만347.34에 오전장을 마쳤다.

    미국의 1월 무역적자 소식과 고용 지표의 악화 소식에 일본증시에서의 투자심리도 급격히 위축됐다. 국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스페인의 국가 신용등급을 하향조정했다는 소식도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다.

    이런 가운데 일본 증시에서는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로 해외 매출 비중이 큰 수출주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전날 낙폭이 과대했던 종목에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다.

    해외매출 비중이 각각 70%, 80%를 차지하는 도요타자동차와 혼다자동차가 각각 1.37%, 1.76% 내렸다. 대형 은행주도 약세를 보였다. 미쓰이스미토모 FG와 미즈호 FG는 각각 1.09%,1.22% 하락했다. 미쓰비시UFJ FG는 1.36% 떨어졌다.

    반면 전날 중동 리스크로 급락했던 지요다화공건설은 저가 매수세 유입에 1.17% 올랐다.

    주요 아시아 증시도 동반 약세다. 중국과 홍콩 증시는 중국의 소매판매와 물가지수 발표 이후 낙폭을 소폭 확대하는 모습이다.

    오전 11시29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25% 내린 2591.90을 나타내고 있고, 홍콩 항셍지수는 1.04% 내린 23369.55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중국 통계국이 발표한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4.9% 증가를 기록해 전달과 동일했다. 시장예상치는 4.8% 증가였다. 소매판매는 15.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예상치인 19.0% 증가를 하회했다.

    허재환 대우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CPI가 예상치에 미치지 못한 점에 인플레이션에 대한 압박이 여전하다는 인식이 퍼졌고, 소매판매의 부진으로 인한 실망 매물이 나오면서 지표 발표 이후 내림폭을 확대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1.19% 하락한 8540.46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간 한국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는 각각 1.31%, 0.82% 내림세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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